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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정계곡 홍천, 올여름 수도권 관광객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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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대 여름휴가지 곳곳준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가리산 자연휴양림 등 수도권관광객 몰릴 듯.


【홍천=서정욱 기자】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2천만 관광객들은 강원도 홍천지역 깊은 청정계곡과 강이 여름철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찰옥수수축제 홍보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2천만 관광객들은 강원도 홍천지역 깊은 청정계곡과 강이 여름철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가리산 레포츠 짚라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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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홍천강변 토리숲에서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의 수도권 관광객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깊은 청정 계곡을 낀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경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과 계곡을 공중질주하며 숲속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7개 코스의 ‘플라잉짚’이 있다.

특히, 가리산 레포츠파크에는 디지털센서 착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모의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릴만점의 ‘서바이벌 체험장’과 해발 550m에 가리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고 산림욕을 할 수도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휴가지는 청정홍천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레저와 다이나믹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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