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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REI, 농촌 경제 활성화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논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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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26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촌 활성화의 길, 신활력 플러스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참여 정부 시절 추진된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추진 방향과 원칙을 논의한다.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균형발전 비전과 신활력 플러스에 거는 기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이 '신활력 플러스 방향과 농촌 지역개발 연계 추진 방안'에 대해, 김광선·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신활력사업 성과와 발전 방향',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는 '사람이 먼저인 농촌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이번 포럼이 문재인 정부 농촌 지역개발정책 대표 주자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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