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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대차, 시내버스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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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시내버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자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일정에 따라 전국 85개 업체가 운행하는 현대차 시내버스에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무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점검 서비스를 통해 버스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안전 부품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배선 계통 점검, 비상탈출용 망치 및 소화기 등 안전장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1월에도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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