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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에어서울, 동남아 연간이용권 '흥행'...하루만에 1000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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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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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새롭게 선보인 동남아 지역 연간 항공 이용권 ‘민트패스 S’가 흥행에 성공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 민트패스 S 구매 신청자가 하루만에 1000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민트패스 S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다낭 등의 동남아 노선과 홍콩, 괌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항공권이다. 연간 3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1’, 4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2’, 5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3’ 등으로 구성됐다. 동일한 노선도 원하는 만큼 중복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상품 흥행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 제공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 패스 가격은 출시 기념으로 민트패스 S1 39만9000원, 민트패스 S2 49만9000원, 민트패스 S3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트패스 S는 기간 한정 상품이 아닌 정기 상품으로서 계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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