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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글로벌포토] '통곡의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에 수백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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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명 관광지에서 수백명 태운 여객선 침몰 수색 작업 더딘 상태여서 인명 피해 늘어날 듯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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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 스마트라에 있는 티가라스 항 인근에서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실종자 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토바 호수의 수심은 약 300m 수준이지만 밤에 침몰된 데다 악천후의 영향으로 탑승객 200여명 가운데 18명만 생존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전했다. 현지 재난당국은 해당 여객선에 오토바이 수십대도 실렸다는 증언에 따라 과적한 여객선이 강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EPA]

문은주 기자 joo0714@ajunews.com

문은주 joo07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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