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아주스타 영상] 김고은, '변산' 패션 피플로 등극? '완벽 깔맞춤에 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배우 김고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고은이 '변산' 패션 리더로 거듭났다.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거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김고은의 ‘흑역사’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변산 면사무소 직원이자 소설작가인 선미의 ‘깔맞춤’ 패션이 돋보이는 컷이었다.

MC 박경림은 “깔맞춤을 제대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박정민은 “배경이랑 보호색이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준익 감독은 극 중 선미가 가장 꾸민 신이라고 설명하며 “극 중 의상팀이 정한 설정이다. 변산 면사무소 직원 콘셉트였고 공적 인터뷰를 위해 나름 신경 쓴 패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박경림은 “하지만 김고은 씨가 워낙 패션 소화 능력이 뛰어나지 않느냐”며, “변산 패피(패션 피플)로 정의하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출연하는 영화 ‘변산’은 오는 7월 4일 개봉된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