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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속보]김상조, "과거 해온 일 부서 신설되면서 자료 이관된 것...검찰 조사 성실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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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KBS 라디오 출연,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일부 해명 내놔 김 위원장, "검찰 조사 성실히 받을 것이며 결과도 겸허이 수용할 것"

아주경제

답변 고심하는 김상조 위원장 (세종=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상조 위원장이 보도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고 있다. 2018.6.14 cityboy@yna.co.kr/2018-06-14 15:00:09/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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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KBS1 라디오에 출연, 검찰의 공정위 압수수색과 관련, "기업집단국은 압수수색 대상 중 하나이고 지난 1년간 기업집단국 해온 일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 과거의 그 일의 맡았던 업무가 자료 이관된 것에 대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적절치 않고 검찰의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다만, 검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아직도 공정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한 것은 없는 지 스스로 점검하고 반성하는 등 내부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ajunews.com

이경태 biggerthanseou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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