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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인즈랩,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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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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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이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여러 부처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수상이다.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마인즈랩은 제15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인즈랩은 2016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017 대한민국 ICT대상 지능정보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 창업대상까지 3년 연속으로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마인즈랩은 지난달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언어,시각, 사고지능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를 토대로 대구광역시 AI 민원 상담사 뚜봇, KEB하나은행 HAI뱅킹 등 굵직한 규모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B2B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마인즈랩은 마음에이아이를 기반으로 콜센터 분석 솔루션, 챗봇, AI 영어 교육 서비스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유관 스타트업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에코마인즈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마인즈랩은 API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분야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음성인식(STT, Speech to Text), 기계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반 Deep QA(질의응답), 문서 분류기 등 개별 인공지능 기술을 API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공정 과정을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예측·분석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프레임워크(maum MAAL)를 통해 인공지능 적용 분야도 넓혀 나가고 있다.

기존의 콜센터 분석 및 실시간 상담원 지원 솔루션과 챗봇 등을 연계한 인공지능 고객센터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음에이아이가 다양한 민간 및 공공 영역에 활발하게 적용되면서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국무총리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창업대상 장관상까지 올해에만 큰 상을 연이어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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