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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중국식 냉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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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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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 2006년 첫 선보인 여름 대표메뉴 ‘중국식 냉면’을 오는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식 냉면은 고명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10시간 이상 끓여낸 새콤달콤한 닭육수를 베이스로 흑초, 해물간장으로 간을 맞추며 새우와 오향장육, 해삼채 등의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을 수북이 쌓아서 제공된다. 시원한 맛이 일품일 뿐 아니라 여름 보양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흑초소스는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철 배탈을 예방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올해 중국식 냉면에는 완도산 전복과 제주산 해삼을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5000원.

여경옥 도림 총괄 셰프(상무)는 “중국식 냉면은 매년 여름 도림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요리인 동시에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요리의 완성에 투자해야 하는 정성이 가득 담긴 고급 요리”라며 “많은 분들이 도림의 중국식 냉면을 드시고 여름을 가뿐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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