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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한은행 '쏠깃'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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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한은행 ICT그룹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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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디지털 창구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등에게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전 영업점에 적용한 디지털 상담서비스 ‘쏠깃(SOL kit)’으로 혁신을 인정받았다. 쏠깃은 종이 없이 이루어지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디지털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콘텐츠 관리 포탈을 통해 게시되는 1000여 가지의 상담자료를 금융전문가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직원은 태블릿PC에 자료를 띄워 상담을 한다. 고객이 안내장을 전달받기를 원하면 바로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해 추후에 언제든 휴대전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양질의 표준화된 상담자료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데 만족했고 직원들은 항상 최신화된 상담자료를 찾는데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안내장마다 형식이 달라 발생하는 오해를 없앨 수 있다"면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계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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