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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LGU+, 경단녀 위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 특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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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한다.

LG유플러스는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선택 근무가 가능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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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여성만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영업전문인재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플로어 매니저(FM)로 근무하게 된다. FM은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과 판매,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는 가사 활동 시간을 고려해 9가지 타입 중에 원하는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고정된 근무시간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많은 여성들이 생활 패턴에 따라 가사일을 병행하며 주어진 업무 시간 동안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은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7월 동안 현장실습, 면접, 건강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의 '18년 경력단절여성 대상 시간선택제(일 4,6시간) 영업전문인재 채용'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정철 PS인사 지원담당은 "그동안 다시 일하고 싶어도 고정된 근무 시간으로 이를 포기했던 여성들에게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 채용은 진정 필요했던 기회"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여성 인재들이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슈퍼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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