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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프리미엄 와인이 1만원대"…홈플러스, '와인 디스커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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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미국·칠레·호주 유명 산지 와인 1만4900원 선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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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홈플러스는 전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1만원대에 선보이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전국 135개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사의 세컨드 브랜드들을 1만4900원에 선보이는 것으로, 누구나 프리미엄 와인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와인 디스커버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들은 홈플러스가 지난 2년간 와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프랑스, 미국, 칠레, 호주 등 4개국의 와인을 선별해 소비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가격대인 1만원대 초중반대에 선보인다.

특히 주요 와인 생산국인 4개국에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의 세컨드 브랜드와 베스트 셀링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을 소싱해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품질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남프랑스의 그랑크뤼라 불리는 마스 드 도마스 가삭의 세컨드 브랜드인 ‘물랭 드 가삭’ 2종 △국내 칠레 와인 베스트 셀링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1초에 1병꼴로 판매되는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의 프리미엄 라인 ‘까시예로 리제르바 에스페셜’ △미국 소노마를 대표하는 프레이 브라더스의 세컨드 와인 ‘레드우드 크릭’ △프리미엄 호주 와인의 대명사인 그랜트 버지에서 생산한 세컨드 브랜드 ‘그랜트 버지 GB’ 화이트·레드 2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좋은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호도나 구매 패턴, 수요를 분석해 소싱한 상품”이라며 “모두 1만원대 최고의 가성비 와인들로 기존 와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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