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페이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호준 산업부 투자정책관, 17개 광역시·도 투자유치 담당 국·과장, 7개 경제자유구역청 및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 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직접투자 4년 연속 200억달러 달성' '지난해 외투 유치 229억달러 초과 달성'을 다짐했다.
이호준 투자정책관은 "정례적인 만남과 지속적인 소통, 협력으로 외국인투자 관련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 유치 상승세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산업부는 현금 지원, 개별형 외투지역 신청건 등 현재 추진이 어려운 과제에 대해 관계 부처 등과 계속 협의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산업부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증액 투자 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외투 카라반 사업' 계획 등을 투자유치 담당관들에게 설명했다. 외국인투자 카라반은 험난한 사막을 오고가는 대상(隊商)을 의미하는 카라반에서 따온 말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는 지원하는 사업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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