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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꼼꼼한 구청장 당선자에 공무원 군기가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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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광주 CBS 박요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인 후보가 예상대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으로 당선되자 북구 공무원들의 군기가 바짝 들었다는 후문이다.

문 당선자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북구 부구청장으로 근무할 당시 함께 일을 했던 공무원들 사이에서 업무 스타일이 꼼꼼해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북구청 주변에서는 "공무원들 사이에서 문 후보가 당선되면 업무량이 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12년 만에 구청장 교체를 앞두고 북구는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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