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발언 인용 기사에 대해 해명 보도자료
국립부여박물관은 재판부의 말을 인용한 CBS노컷뉴스의 보도 중 "부여에는 금동대향로가 있지만, 부여박물관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라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는 1993년 12월 국립부여박물관의 부여능산리사지(사적 제434호) 발굴조사로 발견됐다"며 "이후 국립부여박물관에 국가 귀속돼 현재까지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상설전시실에 전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대전고등법원 제1민사부 심리로 열린 관세음보살좌상 인도 청구소송 항소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부여에는 금동대향로가 있지만, 부여박물관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