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공익 예금상품 수익금 1억 5천만원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

부산CBS 강동수 기자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이 ‘BNK단비통장’의 연간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BNK부산은행은 18일, 공익 예금상품인 ‘BNK단비통장’의 연간 판매 수익금 1억 5천만원을 부산·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단비가 되어 준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단비통장'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을 전달했다.

BNK 단비통장은 까다롭고 복잡한 수수료 면제 조건을 단순화해 아파트 관리비나 공과금 자동이체 등 결제성 거래를 1건만 유지하면 타행송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월간 10회까지 면제해 준다.

신규 가입 후 2개월간은 조건에 상관없이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3년 동안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공익형 상품으로 올해까지 총 7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BNK경남은행도 이날 같은 성격의 공익 예금상품인 ‘BNK바람통장’의 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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