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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광양시, 무지개다리 야간경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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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전남 광양시 금호동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 야간경관 조명.(사진=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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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을 들여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무지개다리는 모두 85억 원을 들여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다.

광양시는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길호대교에서 금호대교까지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 테마로드 조성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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