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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경찰 출석, “성실히 조사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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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O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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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모자와 상의를 착용한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고만 답했다.

폭행 이유나 영구제명에 대한 입장, 심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16일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던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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