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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소래포구 프리미엄 누려요"…논현동, `에코메트로10단지한화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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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부동산세상공인중개사]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서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3월 이곳에서 대형화재로 좌판 상점 244곳과 상점 15곳 등이 잿더미가 되면서 복구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인천시는 소래포구가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함과 동시에 침체화된 지역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이 일대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증가했다.

이 지역의 부동산세상공인중개사는 지난 11일 남동구 에코메트로10단지한화꿈에그린 전용면적 117.99㎡ 32층 매물을 4억63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1503번길의 에코메트로10단지한화꿈에그린은 현대화사업이 진행되는 소래포구 어시장과는 약 1km 거리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지난 2010년 12월 시작했다. 또한 최고 40층, 5개동, 주차대수 1264대(2.27대), 총 556가구 규모의 아파트며, 전용면적은 117.99㎡·143.26㎡·169.66㎡·199.06㎡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세상공인 관계자는 "계약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던 외부인으로 논현동의 좋은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다"라며 "이중 에코메트로10단지가 단지의 구조, 교통, 상권 이용이 편리한 점이 마음에 들어 답사 후 바로 계약하게 되었다"고 거래스토리를 전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녹지율이 44%로 매우 높다. 또한 단지 앞에는 서해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여유와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일부 고층에서는 서해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교통으로는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가깝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는 서울역 등의 강북권으로 향하는 1302, 강남역 등의 강남권으로 향하는 M6410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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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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