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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20대 男, 헤어진 여자친구 아버지 흉기로 찔러 살해 “과거 다툰 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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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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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A씨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아버지의 목을 찔렀다.

B씨의 아버지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어머니와 남동생이 다쳤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뒤 기장경찰서에 자수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발생했다.

A시는 B씨와 사귀던 당시 다퉜던 일 때문에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를 진행한 뒤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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