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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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보트와 바다에 빠진 남성 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되는 등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늘면서 사건사고도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해경은 지난 17일 오후 1시 7분쯤 포항구항 북방파제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15톤급 레저보트를 구조·예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트 선장 임 모(68)씨는 연료가 고갈돼 표류하자 '해로드' 앱을 이용해 신고했고, 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한 후 보트를 포항항으로 예인했다.
'해로드'는 선박의 정확한 위치를 전송해주는 앱으로 해경은 레저활동 시 이 앱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앞서 해경은 지난 16일 새벽 1시 32분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 빠진 A씨(62세)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에는 입수하지 않고, 추락 위험이 높은 방파제나 해안가로 접근하지 않아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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