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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개발 수혜 기대되는 중랑구 `면목두산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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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의 이미지가 강했던 중랑구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면목동 일대는 노후 주택 재개발 사업과 면목행정복합타운 등이 추진되며 문화·행정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이 지역 좋은집공인중개사는 면목동 재개발구역과 가까운 면목두산아파트가 간접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면목두산아파트는 1~6단지가 나란히 자리했으며, 그중 2단지는 1995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2개동, 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77㎡ 76가구 ▲134.20㎡ 96가구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 5분 거리다. 7호선은 강남구청, 논현, 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진입이 수월하다.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도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탄탄해진다.

중랑천이 면목두산아파트 단지 옆으로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 좋다. 용마산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 잘 조성된 수변·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뒤로 홈플러스가 있어 쇼핑 생활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이마트 상봉점 등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중곡초, 용마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 우수 학군이 가깝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유명 대학도 인근에 있어 학부모의 선호가 높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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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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