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설,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꼽히는 날이다.
단오는 중국 초나라 희왕 때부터 시작됐다.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날이 바로 5월 5일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제사를 지내면서 이것이 우리나라의 단오가 됐다.
단오의 풍속으로는 창포에 머리 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 창포 뿌리를 잘라 머리에 꽂기 등이 있으며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이 행해졌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