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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페브리즈, 이마트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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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배우 정상훈(왼쪽)과 이윤지가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이마트 별내점에서 진행된 `페브리즈 X 이마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 론칭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옐로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 페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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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는 이마트와 함께 '페브리즈 X 이마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조사와 유통사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하는 것이다.

페브리즈 관계자는 "재활용이 어려운 다 쓴 차량용 방향제를 재활용해 반사경으로 제작,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서울 시내 이마트 29개 매장에서 상시 진행되며, 페브리즈와테라사이클은 다 쓴 차량용 방향제의 수거 및 휴대용 반사경 제작, 배포를 맡는다. 차량용 방향제의 재활용으로 제작한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이 가방에 달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이마트 매장 인근 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아영 페브리즈 브랜드 매니저 과장은 "이번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반사경을 배포하고,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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