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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독일 멕시코 하이라이트, 24년 만의 이변...한국 웃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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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독일 멕시코 하이라이트(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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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독일 멕시코 경기 하이라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멕시코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코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독일을 꺾었다.

이번 독일 멕시코 하이라이트에 주목이 쏠리는 이유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경기가 반전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독일이 조별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24년 만이다. 또한 통일 전 서독시절을 포함하면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패배한 것은 1982년 이탈리아 월드컵 알제리전 이후 36년 만이다.

의외의 결과는 빈 틈을 파고든 빠른 역습으로부터 비롯됐다. 멕시코의 엄청난 역습 스피드에 박찬우 위원은 “이 경기를 위해 대비를 많이 한 것 같다”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속도감을 가진 선수가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가 독일과 경기할 때 멕시코가 보여준 것처럼 민첩하게 움직여줄 수만 있다면 우리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국 경기를 전망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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