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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2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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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5일간 30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5일 간 2차 현장실습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평일에는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주말에는 금천구에 있는 노후 주택 등에서 공구사용법과 단열, 타일, 전기, 도배 등 집수리 현장실습 교육을 한다.

올해는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심화과정을 신설해 기초과정 3회와 심화과정 1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집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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