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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회계법인 소속 20대 회계사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회기역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동영상으로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스웨덴, 스페인 등을 여행하면서 10여명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영상으로 찍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여성들을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영상물 유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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