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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6·13지선 투표율] 전남 최종 69.3%…17개 광역단체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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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중 구례 81.4%로 최고

뉴스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광주 남구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2018.6.13/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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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이 69.3%의 투표율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86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은 157만7224명의 선거인 중 109만2451명이 투표를 마쳤다.

69.3%의 투표율은 4년 전 6·4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인 65.6%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지난 1회 지방선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역대 지반선거 전남지역 투표율은 제1회 76.1%, 제2회 68.2%, 제3회 65.6%, 제4회와 제5회에 각각 64.3%, 제6회 65.6%이다.

전남 22개 시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구례군으로 81.4%를 기록했다.

이어 고흥군 80.7%, 신안군 79.3%, 진도군 78.0%, 곡성군 77.5%, 완도군 77.3%, 장흥군 76.6% 등의 순이다.

전남지역은 총 15개 지역에서 7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고,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순천시도 64%를 기록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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