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6·13지선 투표율]울산 최종 64.8%…1회 지선(67.6%) 이후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달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울산 27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된 오후 1시 현재 울산의 투표율은 44.9%로 집계됐다.2018.6.13/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울산의 투표율은 지난 6회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8.7%P 앞선 64.8%로 최종 집계됐다.

울산의 투표율은 1회 지방선거 당시 67.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로 전국 평균(59.4%)보다 5.4%P 높았다.

울산은 전체 유권자 94만2550명 중 40만7049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해 우편과 사전투표를 합쳐 모두 61만883명이 투표를 마쳤다.

구·군별로는 중구 투표율이 65.9%로 가장 높았고, 북구 65.5%, 동구 64.6%, 남구 64.3%, 울주군 64.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시장, 교육감, 북구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구·군 의원을 합해 모두 80명을 새로 선출한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를 전후해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kky06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