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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북 출구조사, 도지사 이시종 65.4% 교육감 김병우 57.9%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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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 이후삼, 한국 엄태영 박빙 경합

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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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충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지상파 TV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65.4%의 득표율로 26.6%의 2위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를 크게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김병우 후보가 57.9%를 득표해 보수 단일화 후보인 심의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47.6%,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45.7%를 얻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표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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