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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13일 0시 3분께 대전 동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 5층에서 중국인 유학생 A씨(22)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같은 기숙사에 있던 학생이 "밖에서 쿵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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