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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부안해경, 갯바위 낚시하던 40대 응급환자 긴급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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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항로표지구역에서 발생한 40대 낚시꾼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2018.06.13. (사진= 부안해경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13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장은서(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조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낚시어선 N호(6.67t)의 승선원 정모(49)씨가 장은서에서 하선해 갯바위 낚시를 하다가 물이 차오르자 항로표지구역으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다리와 허리를 다쳤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출동함정(103정), 구조대, 변산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 정씨를 안전하게 구조를 한 뒤,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격포항으로 이송해 대기중인 119 대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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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오전 11시56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장은서(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부안해경이 구조, 격포항으로 긴급 이송해 119대원에게 인계하고 있다. 2018.06.13. (사진= 해경 제공) photo@newsis.com


부안해경 관계자는 "24시간 비상 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 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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