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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정선아리랑시장 '한국-스웨덴' 월드컵 응원전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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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대비 한국과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현지 교민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8.6.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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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경기 예선 1경기가 열리는 18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군민참여 응원전이 열린다.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윤광)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단장 김태균)이 주관하는 정선아리랑시장 월드컵 응원전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예선 1차전인 대한민국-스웨덴 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은 2002년 월드컵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정선아리랑시장과 야시장, 먹거리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7시30분부터 지역 향토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8시30분부터 치어리더와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시장 저잣거리 및 황금마차, 문화장터(공연장 주막)에서 먹거리를 구입하면 쿠폰을 지급해 응원장에서 막걸리와 생맥주를 교환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막대풍선과 붉은 악마 머리띠 등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김태균 단장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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