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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6.13지선 투표율]인천 오후 1시 39%…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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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인천대정초등학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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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제7회 지방선거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인천 투표율은 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인천 선거인 244만779명 중 95만1942명이 투표를 마쳐 39%를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6월4일 치러진 6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36.7%보다 2.3%P 높은 수치이나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지역적으로는 옹진군이 63.1%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54.2%, 동구 44.8% 순이었다. 반면 남구(36.6%), 계양구(37.1%), 부평구(37.8%)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인천은 지난 8~9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244만799명 중 42만9112명이 투표해 평균 17.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인천 전역 70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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