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서 '토탈자원봉사의 날' 행사

지난해 울산 동구 자원봉사의날 행사장 모습.

지난해 울산 동구 자원봉사의날 행사장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제9회 토탈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세상을 바꾸는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개 자원봉사단체 200여명이 참여한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의 손마사지 체험, 동구여성전문봉사회의 네일아트 종이접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된다. 동구는 자원봉사 및 푸드뱅크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자원봉사 나눔 문화가 폭넓게 확산되어 우리 동구가 자원봉사 선진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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