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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무안고,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운영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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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12일 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를 방문해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살펴보고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거점일반고의 운영 성과에 대한 학교장의 설명을 듣고 교무실을 방문 교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체육관, 도서관, 미술실, 음악실 등 특별교실과 기숙사 시설 및 학생 숙소를 둘러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무안고등학교는 2015년 3월 현경고, 해제고, 무안고를 통합해 현재의 거점고로 새 출발해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교육활동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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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사랑하기 실천’을 특색교육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교상 정립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 위문행사, 다문화 학생 결연 지도, 자연보호 활동, 지역축제 마라톤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한성 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지·덕·체 및 인성교육을 강화해 무안고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무안고가 최고의 시설과 학생 지원을 통해 지역의 거점일반고로써 전남교육의 자부심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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