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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보은소방서, 특별경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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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소방서는 12일부터 투ㆍ개표 종료시 까지 6ㆍ13 지방선거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ㆍ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투ㆍ개표 2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투표소 19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개표소 내ㆍ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켜 유사시 초기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력 지원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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