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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천안 서북소방서, 화재 안전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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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일환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와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개 동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정책이다. '시민조사참여단' 공개모집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 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참여 활동에 대한 수당도 지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충남지역 모집인원은 64명(전국 800명)이다. 주요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 (http://119gosi.kr)접수할 수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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