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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보은교육청, 민원인‧지역민 위한 쉼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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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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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등나무와 느티나무 아래 마련된 쉼터가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이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사 내부의 등나무와 느티나무 아래에 아늑하게 마련된 쉼터는 보은교육청을 찾는 누구나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지역 주민들은 교육지원청 뒤편에 농작물을 건조시키기도 하고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관공서의 이미지가 부드럽게 바뀌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류인협 교육장은 "민원인들 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소통의 장'으로 쉼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해 군민들에게 항상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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