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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차기 사장 누구?"…부산항만공사 사장선임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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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노컷뉴스

부산항만공사가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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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오는 7월 30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우예종 현 사장의 후임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12일 오전 차기 사장을 선임할 '인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항만위원회는 이어 이날자로 공고를 내고 앞으로 15일 동안 후보자 공모에 착수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를 마감 한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인터뷰를 거쳐 2배수 또는 3배수의 후보를 선정,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추천을 의뢰하고,해수부장관은 후보자 중 1명을 사장으로 최종 임명하게된다.

부산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7월4일까지 관련절차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차기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오는 8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에서는 차기 항만공사 사장으로 경영인 출신의 민간 전문가를 발탁해야 한다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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