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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 목포발전 논리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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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사람이 모이는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건설 적임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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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12일 공식선거일 마지막 유세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홍률 후보는 이날 시내 곳곳을 순회하는 거리유세를 통해 선거전 막바지를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소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선거는 목포발전을 지속하느냐? 과거도 돌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목포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을 신중하게 가려 선택해야 한다”고 거리를 순회하며 차분한 가운데 목포발전 논리 호소했다.

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통해 중추 관광도시로의 변화, 서해해경정비창과 수산식품수출단지 등을 완성하고 국가김산업연구센터 등의 국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수산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대양산업단지 분양성공을 통한 100개의 기업을 유치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그동안 이뤄낸 1065억원의 부채 상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민선 7기 4년 동안 1000억 이하로 부채를 낮춰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2022년 전국체전의 성공을 통한 건강한 체육도시를 조성해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 예술 문화 복지 도심균형발전 등 산적한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와 도의원 출마후보들, 시의원출마후보들이 평화광장에서 합동으로, 천정배 전 대표가 가세한 가운데 막판 총력 유세를 통해 지지을 호소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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