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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강원교육감 선거 'D-1'…후보들 막판 표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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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왼쪽부터 민병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후보©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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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도교육감 후보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막판 표십잡기에 나섰다.

이번 강원교육감 선거는 지난 8년간 교육감 자리를 지켜온 민병희 후보와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던 신경호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두 후보는 원주에서 유세일정을 시작해 춘천에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원행복고등학교, 영어·수학 책임교육 등 공약을 발표한 민병희 후보는 이날 오전 7시40분 원주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원주와 춘천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친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춘천 풍물시장에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한기범씨와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 오후 5시30분 춘천시 퇴계사거리에서 집중유세로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교육청 조직 개편, 방과 후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등 공약을 발표한 신경호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원주 새벽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원주와 춘천 인구 밀집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춘천 온의사거리 유세로 유세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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