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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양시, 다큐사진 거장 고 이경모 선생 사진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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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광양시가 고 이경모 선생의 아들 이승준 씨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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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한국 다큐사진의 첫 지평을 연 고 이경모 선생의 사진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최근 고 이경모 선생의 아들인 이승준 씨를 초청한 가운데 ‘고 이경모 선생 사진 아카이브’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1926년 광양에서 태어난 이경모 선생은 우리나라의 격동기 역사를 사진으로 남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우리나라 사진계의 거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방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의 변천사와 각종 굵직한 사건 등을 담은 사진과 지금은 없어지거나 변화된 광양의 옛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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