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구본영 후보도 뇌물수수 등 3개 범죄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보선을 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시킬 경우 비용 일체를 자부담하겠다는 약속을 작성한 후 천안아산경실련에 제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는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정확히 지방선거 7일 뒤에 재판을 받는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며 "보궐선거의 폐단을 막기 위해 최근에는 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와 공천한 정당이 이에 적극 책임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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