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대상은 유해어종(배스) 퇴치를 목적으로 모터보트 10대를 운영하고 있는 청천면 운교리에 위치한 '아치수상레저'와 칠성면 두천리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오리배 5대를 운영 중인 '중원수상레저' 등 2개 사업장이다. 이날 안전교육은 △현장 수상레저 실무교육(법령, 면허, 안전점검 등 조치사항) △수상레저기구 운항규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이용자 탑승 전 안전교육 등 실제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이 수상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업자의 안전에 대한 눈높이 향상을 통한 더욱 성숙한 수상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가 잘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곳의 관내 사업장은 개장 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한 적이 없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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