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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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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곽승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유해어종(배스) 퇴치를 목적으로 모터보트 10대를 운영하고 있는 청천면 운교리에 위치한 '아치수상레저'와 칠성면 두천리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오리배 5대를 운영 중인 '중원수상레저' 등 2개 사업장이다. 이날 안전교육은 △현장 수상레저 실무교육(법령, 면허, 안전점검 등 조치사항) △수상레저기구 운항규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이용자 탑승 전 안전교육 등 실제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이 수상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업자의 안전에 대한 눈높이 향상을 통한 더욱 성숙한 수상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가 잘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곳의 관내 사업장은 개장 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한 적이 없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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