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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은방 북구청장 후보 ‘여성·청소년친화도시’ 완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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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방 민주평화당 광주시 북구청장 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이은방 민주평화당 광주시 북구청장 후보는 10일 “가칭 ‘여성·청소년 친화센터’를 통해 북구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여성·청소년 친화도시로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결혼, 출산, 양육 등의 사유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은 경제활동 재참여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저임금, 비정규직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지원책이 필요하나 현실적인 한계를 나타내고 있어 ‘여성·청소년친화센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설계와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청소년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현장중심의 정책이 수립되고 실천돼야 그 효과가 크고, 적기에 지원돼야 만족도가 높은 만큼, 현장 활동가와 함께 정책개발에서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방 북구청장 후보는 “단 한 사람의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45만 북두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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