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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해발 1100m 능선을 달리다…하이원 스카이러닝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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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2회 2018 하이원 스카이러닝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18.6.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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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제2회 2018 하이원 스카이러닝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발 1100m 능선 일대 하이원 하늘길에서 펼쳐진 스카이러닝 대회는 국제 스카이러닝협회(ISF)의 공식인증을 받은 국내 첫 국제대회로 국내외 트레일 러닝 선수를 비롯한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카이 마라톤 42㎞, 스카이 하프 20㎞, 스카이 런 12㎞에 도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산악지형을 달리는 신개념 스포츠인 트레일러닝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형 힐링리조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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