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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전남선관위, 주민생활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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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시스템(BIS)·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활용 다양한 선거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전남 무안군 남악에 사는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BIS기기 표출된 선거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전남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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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있어 각종 선거정보와 투표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생활밀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선관위는 도내 15개 시·군 시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돼 있는 800여대의 광역BIS기기 모니터 화면을 통해 (사전)투표 안내와 정책선거 등 각종 선거정보 및 투표참여 영상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BIS기기별로 매일 200회 이상 반복 표출하고 있다.

또한, 목포·여수·순천·광양지역 150여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돼 있는 미디어보드를 통해 각종 선거정보와 투표소 가는길 선거송(샌드아트) 및 투표참여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별로 매일 150회 이상 반복 표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는 전남 전체 852,905세대수의 약 10%에 해당하는 85,000여 세대수를 대상으로 영상을 표출하고 있어 선거홍보와 투표율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이용한 생활밀착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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