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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박래군 4·16연대 공동대표,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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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래군 4.16 공동대표 페이스북 캡쳐 (송주명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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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인 박래군 4·16연대 공동대표(인권재단 '사람' 이사)가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으로 4.16(세월호 참사)의 가치를 제대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송주명 밖에 없다"고 (송 후보)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민주교육, 시민교육을 말하면서 남의 말을 들을 귀와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이 있다. 막상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고 진보교육감 후보라는 사람과는 송주명 후보는 다르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관한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이다. 당시 교육감인 이재정 후보는 후보 경선에 불참했으나 각종 방송 등에서 진보교육감임을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산에 (가칭)민주시민교육원 명칭부터 4.16이 들어가는 명칭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것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4.16교육을 바로 세울 송주명이 경기도교육감이 되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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