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111개 공약 실천 약속

송기섭 후보.

송기섭 후보.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내놓은 5대 전략, 23개 분야, 총 111개 공약에 대하여 선거기간 동안 각종 주민, 사회 단체의 반응이 뜨겁게 쏟아졌다.

각계의 반응을 종합하면, 23개 분야별 111개 세부 공약이 매우 빈틈없이 마련되어, 송후보가 진천군수로 당선되면 향후 4년간의 군정이 크게 기대 된다는 것이다.

물론 각 단체별로 기존 공약을 보완 발전시켜 달라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도 ‘열린 캠프’를 지향해 온 송후보의 선거사무소로 다양하게 접수되었다.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마을 경로당 회장 수당지급, 노인복지관 청사 증축 등 노인들 일이라면 앞장서 오신 것을 모두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면서 노인복지관 뒤편 하상주차장 아스콘 포장, 경로당 급식비 인상,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처우 개선 등 건의사항을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에서는 송후보의 외식업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진천군 외식문화 발전연구소 설립을 건의하는 한편 연구소 활용 방안을 선거사무소로 보내 왔다.

진천상공회의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 진천군정신장애가족협회, 생거진천그린리더,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 등 사회단체는 공개질의서를 송후보 선거사무실로 전달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는 정책제안서를, 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은 공약제안서를 보내 각종 정책의 수용을 요청해 왔으며,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협약서를 전해 왔다. 송후보는 이들 제안 및 협약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송후보는 지난 5월 24일에는 진천군 농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한 농업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농업 관련 공약을 설명하고 농민들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 6월 1일에는 축산농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 반영 요청을 접수하기도 했다.

송기섭 후보는 “진천군수로 당선되어 다시 4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거기간 각처에서 제안해온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가능한 제안들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